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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씩

[파주 데이트코스 추천]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카페 <포 비 DMZ(FOUR B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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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바람이 가득한 요즘 날씨에 가면 딱 좋을 곳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수도권에 사신다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잠시 바람맞으러 다녀오기좋은 <임진각>

그 중에서도 임진각여행 코스중 제가 나들이 다녀왔던 평화누리공원과 함께 그안에 있던 카페 <포 비 DMZ>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주 당일치기 여행 추천코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생각보다 구경할 거리들이 많았습니다.

내부에 캠핑장도 있고, 공원도 넓고 특히 임진강쪽에 구경할 거리가 많아 좋더라구요.

평화곤돌라도 있어서 임진각 북쪽 미국기지인 캠프 그리브스까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쪽에 있는 바람의 언덕.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하이라이트 포토존

다만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땐 공원쪽은 일부 공사중이라 다른 분들 처럼 넓은 들판을 보기엔 다소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평화누리공원의 하이라이트인 바람의언덕 바람개비 포토존은 이렇게 예쁘게 잘 되어 있으니 이곳에서 사진 많이 찍으심 좋을것 같습니다. 또 그늘막(미니텐트) 설치 가능 구간도 있어서, 있으신 분들은 돗자리나 그늘막을 설치해 피크닉 느낌을 더욱 느끼시면 좋을 것같아요!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너무나 잘되어있는 구간이였습니다만 공사중이라 그런지 평화누리공원쪽에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외에 볼거리들이 많았기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평화누리공원 내 임진각 카페 맛집<포 비 DMZ(FOUR B DMZ)>


 

 

포 비 카페는 이미 광화문, 을지로 등에서 매우 유명한 카페이죠.

얼마전 임진각 내에서도 DMZ점을 오픈했다고했습니다. 사실 카페 사진이 예뻐서 여행을 선택했다고 할 정도로 사진찍기에 예쁜 카페입니니다.

 

임진각 뒷편으로가면 이렇게 구석(?)에 조그마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6.25기념 전시관 가는 쪽에 있으니 찾기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원래는 임진각 건립에 맞춰 세워진 작은 부속 건물로 임진각을 찾은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막걸리를 기울이던 민속주점이였다고 합니다. 건물을 이렇게 리모델링해 멋진 카페로 재탄생 했네요!

 

 

 

내부는 아담합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하신 건지 테이블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고 싶었지만, 의자에 앉아서 먹기엔 통유리라 덥기도 하고, 

음료를 놓기에 불편하여 나가서먹었습니다.

 

 

DMZ를 바라보며

음료 종류가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커피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산미가 있는 원두와, 고소한 맛인 원두 두종류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산미가 있는 커피를 싫어하는 저 조차도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고소한 커피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습니다.

 

포비하면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유명한데 이곳에서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아마 테이크아웃 전문이라 그런거 같아요.

다행이도 옆 전망대 건물 3층 카페에서 포비베이글과 크림치즈를 팔고 있으니 가서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오셔서 

야외에서 드심 좋을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먹은 베이글과 크림치즈, 그리고 커피

 

베이글은 플레인 / 허니밀크 베이글 두가지 종류

크림치즈는 플레인/블루베리/호두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저희는 플레인베이글과 플레인 크림치즈로 선택했습니다.

크림치즈 없이 먹어도 맛있는 베이글이더라구요

 

 

 

임진각은 이렇게 전쟁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벙커는 코로나로 볼수 없다고 합니다.

조만간 다시 개장 한다고 하더라구요.

참 마음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라 괜히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파주 임진각 곤도라 탑승!캠프 그리브스관람하기


오픈한지 얼마 안된 임진각 곤돌라 라고 하더라구요.

탑승 시간은 1-2분 정도 되고, 내부에서 설명을 해주는 안내가 방송됩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가니 더욱 좋더라구요.

 

곤돌라에서 내리면 캠프그리브스 도착입니다.

사실이곳에서는 볼것이 어마어마하게 많지는 않아요. 이렇게 전망대에 올라서 

다리와 임진강을 바라보는 뷰가 때문에 오는 것이지요.

 

구경하는 쪽 주변에 미확인 지뢰가 많다고 되어있는 것을 보니

전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팁이 있자면, 먼저 곤돌라를 탑승하고 공원과 임진각을 구경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곤돌라 내부 설명을 듣고 임진각을 구경하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곤돌라 탑승권은 성인 9,000원이였습니다.

 

 

 

답답한날 잠깐 피크닉,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기 좋은 임진강 평화누리공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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