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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씩

[국내여행]경기도 포천 글램핑장 추천!! 캠핑초보도 할 수 있는 채움 글램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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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요즘들어 정말 날씨가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에요.

가고싶은곳들은 한 가득이지만, 사람 많은 곳은 솔직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갈 수가 없잖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캠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초보자도 가능해!캠핑/글램핑장 추천!


 

 

 

 

하지만 처음 가보는 캠핑, 캠핑장을 구하는 것 부터 어려웠어요.

갑자기 가게 된 것이라 이미 요명한 곳은 다 차 있고, 또 어디가 좋은 곳인지 알수 없으니 더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저희는 초보이기때문에 캠핑 장비가 없어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글램핑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캠핑장을 고른 기준은

1.텐트 간의 간격이 넓을 것

2.청결 청결 청결!!

3.직원들이 친절 할 것

4.화장실이 꼭꼭 텐트마다 따로 있을것!(개인화장실)

5.너무비싸지 않은 가격

 

 

이렇게 고르고 골라 찾은 "채움글램핑장"입니다.

개인화장실 있는 다른 글램핑장들 보다 평일 가격도 저렴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1박 69,000원)

(후기도 생각보다 많이 없었음..)

결과적으론 대 만족!

 

 

 

 

포천에 있는 곳이라 오면서부터 풍경도 좋고, 이렇게 산 아래에 멋진 풍경을 보며 글램핑을 할 수있습니다.

바로 앞에 계곡이 있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여름이 온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채움글램핑장은 데크존과 마당존(?) 이렇게 두가지 타입입니다. 내부는 모두 동일 하니 편한 위치에 자리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데크는 별로라 이렇게 마당있는 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리 선점은 선착순 입니다. 3시부터 입실 가능하고,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친절하게 체크인 해 주셨습니다,)

 

 

저 넘어에 보이는 것이 데크존입니다. 주로 커플들을 많이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저희에게도 먼저 데크쪽을 추천해 주셨지만 저흰 마당으로 선택!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곳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즐겁더라구요.

실내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내부 온돌도 잘 돌아가고, 화장실도 아주 좋지는 않지만 깨끗한 편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희 텐트에 화로가 없어 요청드렸는데, 3번이나 깜빡하신 직원님 ㅠㅠㅠ

그리고 야외 조명고장... 무엇보다 옆집텐트의 고성방가....^^

(밥먹을땐 몰랐는데, 모두 자는 시간에는 옆집 너--무 시끄러웠음)

 

그래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옆집텐트의 시끄러움 빼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매너타임이있는데 매너타임 시작을 텐트마다 한번씩 전달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3시까지 술먹고 게임하고.. 옆텐트가 유난히 심하더라구요ㅜㅠ 단체라서 그런듯...

 

 

 

 

 

숯과 장작도 모두 이곳에서 구입가능해서 준비를 따로 해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숯불 2만원/캠프파이어 장작1만원)

참고로 개인이 사온 장작, 번개탄 등은 사용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고, 매점도 있고 주변에 CU도 있으니 급하게 살거 있을 때에도 굉장히 편했습니다.

 

 

별도 이렇게 한가득 입니다!

별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했던시간이였어요.

 

조용히 편안하게 잘 쉬다 온 곳이라 다시 또 가고싶네요!

 

캠핑초보고 캠핑은 하고 싶지만 귀찬은 것이 싫으시다면 꼭한번 다녀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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